역사 > 0030~0900 AT: 태양계 시대 > 030~130 AT: 정보화 시대
역사 > 0030~0900 AT: 태양계 시대 > 130~400 AT: 행성간 시대
역사 > 0030~0900 AT: 태양계 시대 > 400~530 AT: 태양계 황금기
역사 > 0030~0900 AT: 태양계 시대 > 530~900 AT: 분열의 시대
은하지리학 > 장소와 지역
역사 > 0030~0900 AT: 태양계 시대 > 130~400 AT: 행성간 시대
역사 > 0030~0900 AT: 태양계 시대 > 400~530 AT: 태양계 황금기
역사 > 0030~0900 AT: 태양계 시대 > 530~900 AT: 분열의 시대
은하지리학 > 장소와 지역
![]() 이미지 제공: Anders Sandberg | |
| 기반 공사 완료 후, 도시 건설 이전의 리오네스 | |
리오네스(Lyonesse)는 대추방(Great Expulsion) 이전 지구의 유럽 본토와 브리튼 사이 영국 해협에 건설된 인공 섬이다.
2066년 CE(97 AT), 유럽 연합이 유럽 연방으로 개편될 때 체결한 조약에는 새 연방의 수도를 어느 회원국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 지역에 건설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위해 과거 공해였던 수역에 새로운 육지를 조성해야 했다. 수십 년 전이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지만, 로봇 준설 기술과 토목 기술의 발전 덕분에 훨씬 실현 가능한 일이 되어 있었다. 2년간의 설계 작업을 거쳐, 리오네스라 명명된 새 수도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섬은 지름 5킬로미터의 두꺼운 초승달 형태로, 바깥쪽 곡선부에 세 개의 작은 항구가 파여 있었다. 섬 조성이 끝나자 도시 건설이 시작되었다. 리오네스는 2084년 CE(116 AT)에 첫 주민을 맞이했고, 도시 건설은 그 후로도 몇 년간 계속되었다.
도시는 행성간 시대 내내 번영을 누리며 미래지향적인 지도자와 연구자들을 끌어모았다. 리오네스 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의 이론·응용 연구로 명성을 떨쳤고, 기후변화를 완화·역전시키는 생태기술에서도 수많은 돌파구를 열었다. 이 성공에 고무된 연방 정부는 연방 도시를 더 건설하려 했으나, 2120년대 CE(150년대 AT)의 대침체로 계획은 무산되었다. 유일하게 부분적으로 건설되었던 신도시 아리스토스(Aristos)는 아카데미온에 매각되었다. 그러나 수도인 리오네스 자체는 정부 기능의 중심지로서 이 위기를 무난히 버텨냈다.
그로부터 거의 한 세기 후,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 리오네스는 더 높은 건물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졌고, 바다를 향한 외연 확장이 불가피해졌다. 2369년 CE(400 AT)에 이르러 도시의 평균 지름은 36킬로미터, 면적은 거의 천 제곱킬로미터에 달했다. 원래의 초승달 모양은 이미 오래전에 더 불규칙한 육지에 흡수되었지만, 구도심 중심부의 가로 배치에는 초기 설계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2375년 CE(406 AT), 지구 의회가 생태적 우려를 강하게 제기한 끝에 유럽 연방은 도시의 추가 외연 확장에 모라토리엄을 선포했다. 이후 약 150년간 도시는 더욱 '아르콜로지화'되었지만, 인구 증가 속도는 이전에 비해 둔화되었다. 2528년 CE(559 AT)의 연방 인구조사에서 리오네스의 인구는 약 1,445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2534년 CE(565 AT)에 테크노칼립스(Technocalypse)가 닥쳤을 때, 리오네스는 특히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그 여파로 연방 정부는 유럽 전역에 분산된 형태로 재편되었고, 리오네스 자체는 대부분 버려진 채 폐허가 되었다. 이후 수십 년간 이 섬은 해적과 무단 거주자들의 무법 피난처로 전락했다. 이 상황은 2590년 CE(621 AT) 대추방이 일어날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이후 섬은 가이아에 의해 해체되어 파도 아래로 가라앉았다. 오늘날, 가이아세(Gaiacene) 빙하기로 인해 영국 해협은 수면 위로 드러나 있으며, 가이아의 자녀들(Children of GAIA) 유목 집단들이 이 땅에 살고 있다. 이들 중 잃어버린 도시 리오네스에 관심을 보인 이는 알려진 바 없다.
리오네스가 있던 자리에는 오늘날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이 도시는 테라젠이 물리적 세계를 자신들만의 거처로 빚어내고자 한 가장 이른 사례 중 하나로 기억된다. 드물지만 일부 역사 애호가들이 리오네스의 복제물을 만들기도 했다. 대체로 시대착오적이거나 서로 모순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단편적인 자료를 저마다 다르게 해석한 여러 버전이 물리적 복제물이나 포말하우트 수집가 협회(Fomalhaut Acquisition Society)의 버치로 존재한다.
관련 문서
관련 주제
개발 노트
글: ProxCenBound, Steve Bowers의 원문을 확장
2023년 9월 9일 개정.
최초 게시일: 2009년 11월 18일.
2023년 9월 9일 개정.
최초 게시일: 2009년 11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