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은 우주의 궁극적 운명을 다루는 학문 전반을 이르는 말이다. 현재 우주 질서에 관한 관측이나 가설을 미래로 외삽한 결과와, 지성체 및 우주의 궁극적 운명에 관한 다양한 예측·추측·신념 체계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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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한 존재가 다른 시공간 연속체에서 출현한 뒤, 우리 시공간 연속체 전체를 '관측'할 수 있으리라는 추측이다. 그 존재의 관점에서 우리 시공간은 '빅뱅'부터 '열적 죽음'까지 하나의 통합된 전체로 보일 것이다.
통합 시기에 등장한 오메가 포인트 신학의 대척점이다. 알파이스트들은 지성이 우주 극초기에 출현했으며, 당시 이미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나 존재가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우주가 완전히 지워져 어떠한 존재도 남지 않아야 한다는 철학적 신념.
테라젠 스피어의 임박한 붕괴에 관한 신화.
자유 종말론·우주론 연구소의 본거지. 흔히 Chibootis 또는 Kybutes라고 한다.
극단적 은둔 클레이드와 자율 유토피아 양쪽에서 발견되는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각각 해석이 다르다. 기원전 2,000 a.t. 무렵의 반신화적 베이스라인 인물 'G'nt ValParadizo'의 '진정한 저작'을 중심으로 한다. 그는 당대 최고 토포소픽 수준의 초월지성(Transapient)들이 중대한 오류를 범했으며 어떤 외부 통제 하에 있다고 확신했다.
일부 신념 체계에서, 깊은 자비심과 높은 수준의 각성, 그리고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현상에 대한 일종의 초연함을 특징으로 하는 형이상학적 상태.
네겐트로피스트 우주론과 형이상학, 종말론에서 우주의 본질적 '결함'으로 규정되는 개념이다. 네겐트로피를 장려·육성하고 낭비적 활동을 피함으로써 맞서야 하며, 궁극적 목표는 우주의 네겐트로피화다.
원인 불명의 실종 사건들. '증발' 또는 '소실'이라고도 불린다.
"우주에 다른 지성체가 존재한다면, 왜 그들은 여기 없는가?"라는 질문을 본질로 한다. 외계 종족이 발견된 이후에는 질문이 바뀌었다. "출현한 문명들이 왜 은하 전체를 식민지화할 때까지 팽창을 계속하지 않았는가?"
최초의 지성체나 그 후계자들이 우주 전체를 단일한 기술권으로 전환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이론.
형언할 수 없는 절대적 실재, 존재의 근원. 신비주의적 수행의 궁극적 목표.
왜 S:6 아르카일렉트보다 위대한 지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가? 고고학적 기록에는 더 위대한 지성이 과거에 출현했다는 증거가 없고, 우주 어디에서도 그런 지성의 징후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그런 지성의 출현을 막는 장벽이나 필터가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출현하더라도 탐지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인가?
점진적 오메가 포인트 가설은 테라젠 또는 다른 문명이 결국 우주 전체를 컴퓨트로늄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억제자에 의해 테라젠 문명이 결국 멸망할 것이라 주장하는 대중적인 칼립틱 신화 체계다. 특정 스승이나 밈플렉스를 받아들인 자들은 이 사건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는 순진한 종교적 색채와 강한 메시아적 요소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우주·은하·혹은 테라젠 역사가 두렵고 파국적인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종말론적 신념이다. 문명이나 현존 지성체 전체의 죽음과 파멸로 이어지며, 선택된 소수는 물리적·초자연적 변환과 구원을 받는다고 본다.
모든 항성은 서로 광년 단위의 거리로 떨어져 있다. 따라서 한 항성계가 이웃 항성계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정보는 수년씩 오래된 것이다. 이 때문에 각 항성계는 다른 항성계의 의도와 계획을 최악으로 가정할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상호 편집증이 생겨난다.
더 이상의 토포소픽 진보가 불가능하거나 위험하다는 믿음.
모든 의식과 존재가 오메가 포인트라 불리는 무한한 완성과 완결의 특이점(Singularity)를 향해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종교-철학적 진화 우주론.
지적 생명체가 먼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과학 분야.
문명이 붕괴할 경우를 대비한 최후의 수단.
특정 변수에 따라 안정된 모든 문명은 결국 붕괴한다고 주장하는 칼립티즘의 한 형태.
테라젠 사회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느슨한 연결의 밈 체계로, 매우 강한 지속성을 지닌다. 셈퍼리스트란 테라젠 문명의 방향과 궁극적 운명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페르미 역설의 함의를 탐구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다양한 대여과기 가설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실존적 위협에 맞서 테라젠 사회 전체 혹은 그 일부를 연장·보존·부흥할 방법을 모색한다.
많은 지각자(Sentient)들이 육체적 몸을 유지하며 물리적 불멸을 선택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기술로 매개된 다양한 사후세계 방식을 탐구하기도 한다. 선택지는 매우 많으며, 토포소픽 상승 문제가 더해지면서 예측은 한층 어려워진다.
세피로트 제국(Sephirotic Empires)에서 경험되는 삶과 죽음을 연구하는 학문.
페르미 역설이 발생하는 이유는 문명들이 우주 전역으로 팽창할 기회도 없이 우주 자체를 벗어나 초월해 버리기 때문이라는 이론.
죽음은 완전히 극복될 수 있으며, 이미 사망한 이들조차 합리적·과학적 접근을 통해 되살릴 수 있다는 믿음이다. 바이오스타시스에 들어가지 않은 채 '사망'한 이들도 포함된다. 일부 종교와 종말론자, 그리고 소수의 역사학자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널리 받아들여지는 밈은 아니다.
독립적으로 완결된 코스모스, 또는 코스모스의 일부.
개발 노트
글: M. Alan Kazlev
수정: Stephen Inniss
최초 게시일: 2001년 10월 24일.
수정: Stephen Inniss
최초 게시일: 2001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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